또 슬럼프
갑자기 슬럼프에 빠졌어요! 또! 또!
어떤 말을 들어도 평소보다 이해가 안 가고 뭔가 말하려고 해도 말이 바로 안 나와요. 글도 좀 그래요.
여러분도 언어 공부할 때 그럴 때가 있어요? 누구든 그런 거 있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되면 매번 자기 실력이 부족한 채로 있는 느낌이 들어요. 언제까지나 똑같은 데에 서 있는 느낌? 그런 거요.
아니, 근데 이렇게 써도 생각보다 기분이 떨어지지 않거든요.
그런 것도 좀 익숙해졌다고 할까. 근데 익숙해졌다고 말하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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