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아름답군요

간만에 밤하늘에 달을 봐서 그런지 네가 생각난다
이제 와서 연락도 못 하겠고
원래 연락할 법도 없다
달 쳐다보며 조금 울 것 같아서
자기를 가볍게 웃었다
지금 어디서 뭐 해?

오늘은 심야근무가 있는데 집에서 원격으로 할 일이거든요.
그래서 회사에서 나가서 보니 하늘에 달이 있었어요.
요즘 흐림이나 비 오는 날이 많았으니까 정말 오랜만에 달을 봤거든요.
예전에 달에 대해 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 생각났어요.
그립고 좀 애틋하고, 근데 아마 앞으로도 만나지 못하는 사람이니까 제가 좀 울 뻔했어요. 좀 웃기죠.
바로 전에 쓴 글은 그럴 때 썼어요.
문법도 틀린 데가 많은 것 같고 내용도 좀 그랬던가 싶어요. ㅋ

29 분의 20

Ko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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