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재미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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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늘 하루종일 한국어 공부를 해요. 지금 이 문장을 쓰는 것도 공부가 될 것 같기도 하고요. 아침부터 계속 했으니까 역시 좀 피곤하긴 한데요. 듣기도 하고 읽기도 하고 말하기도 좀 하고 소설번역도 조금만 했거든요. 그렇게 해도 실력이 바로 좋아지지 않을 줄 알고 있지만 오늘은 하고 싶은 마음 그대로 해 봤어요. ㅋ
어때요? 재미없죠? ㅋㅋㅋ

아니, 진짜는 8월에 생긴, 하루 내내 듣고 싶은 목소리로 말하는 여성 분 얘기라도 하려고 했는데 그 분은 남자친구가 있는지, 아니면 기혼자이지 아닌지 그런 것도 모르니까 더 이상 할 수 있는 얘기도 없어 가지고 결국 재미없는 이야기가 되죠? ㅋ
그래도 듣고 싶어 있다는 말이에요.

29 분의 18

Ko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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