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달래는 목소리가 있다.

그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멀어질 것 같다.

시작하기 전에 끝난 사랑처럼.

평범한 표현인데 솔직한 내 말이다.

Ko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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