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따뜻한 거 말고 아이스도 있어요?
제목은 일기 내용과 별로 상관 없는데
오늘 아침에 라떼 따뜻한 거 시킬지 아이스로 시킬지 좀 고민됐다는 말이에요.
아침 출근 하기 때문에 전철 탄 때부터 계속 몸이 피곤했어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근데 라디오에서 전효성 씨 목소리 들어 가지고 갑자기 힘이 나왔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하나 있는데 이주 동안 전효성 씨 말고 다른 사람들이 DJ를 하셨는데 오늘 오랜만에 효성 씨 목소리 듣고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어요.
신기하다.
35 분의 13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