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너와 함께 걸었던 길을 혼자서 걷는다.

너와 함께 봤던 풍경을 혼자서 본다.

카메라 프레임에서 너는 사라져

이렇게 해서 기억 안에 있는 너를 

내 마음만 있는 사진도 사라진다.

대구에서.

Ko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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