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생각 난다.

오늘 참여한 공부회에서 “애도 쓰고 술도 마시고 다 해봤는데. 그래도 너무 보고 싶던데”라는 말 들으니까 그날 생각 난다. 내가 너무 힘들고 술도 많이 마시고 다 초기화 하고 싶고 그래도 그 사람을 많이 보고 싶었던 날들. 나도 사람이니까 그런 날도 있었지. 지금엔 그런 감정들이 멀어졌는지 내가 스스로 멀리하고 있는지.

(28분의 15)

Ko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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