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

아직도 난 외로움 속에 있고
이렇게 된 모든 것이 나 때문인가
날 버린 넌 잘못하는 게 전혀 없을까
비가 오는 날은 술 마시면서 가끔 그런 생각이 떠오른다
취하지 못 하고 울 수도 못 하고
의식만 유난히 또렷하고 숨을 죽이고
빗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밤

Ko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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