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머리서 생각하는 것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따로 놀 땐 어느 쪽에 딸라가면 돼요? 상황마다 다른 것 같아서 “이걸로 선택하면 좋다” 그런 말 잘 못 해요.
틀림이라고 생각해도 마음은 여전히 똑같은 데에 서 있고 보이지 않아도 누군가 제 곁에 있다는 생각은 머리서 생각하는 거지 아니면 마음으로 느끼는 것인지…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누군가 저한테 “허공에 대해 뭐하는 거야”라고 해 줬으면 좋겠는데요. 그런 말 들면 오히려 기분이 편하게 될 것 같기도 하고요.

34 분의 34

Ko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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