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히 빈다

눈을 감고 조용히, 소중히 빈다
내가 사라져도 네가 아프지 않기를

여기까지 쓰고 그만두었어요. 제가 너무 아파서.ㅋ 상상만해도 좀… 어떻게 말하면 돼요? 답답하다? 속상하다? 아니 그냥 슬퍼서요.
“내가 사라져야 네가 빛날 수 있다”그런 생각은 좀 그랬잖아요. 근데 그게 사실인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해요. 아니 뭐, 좀…

34 분의 2

Ko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