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는다

아무것도 않고
마음에 드는 노래를 리피트하고
너를 생각한다.
한 시간, 두 시간이나 그렇게 지내고
마음으로 뛰지 말라고 했다.
네 이름을 작게 부르고
입속에 작게 남아 말 못하는 한마디
그게 너야.

Ko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