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운
이런 생각이 자꾸 떠오르니까 작문 연습해 봤어요.ㅋ
악운
사람의 행복이나 행운을 먹어야 이루어지는 운.
물론 이런 뜻은 없다.
나에게만 적용될 것일까?
내가 자기가 행운을 받을 인해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사람이나 나와 친하게 대해주는 사람들에게서 나도 모르게 그 사람 건강, 행복, 혹은 인간다움을 조금씩 빨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나의 일순간의 행복 때문에 어느 사람의 인생을 조용히 조금씩 그리고 확실히 파괴하며 방해한다.
그것이 나라고 하는 존재이고 “악운”.
아니, 이런 걸 계속 느낌이 드니까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불행이 되지 않을까, 매번 걱정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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