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 줄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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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있냐고도 못 물어보고
무슨 일 있어도 물어보는 사이도 아니고
가지 말라고도 못 하겠고
가지 말라고 할 사이도 아니고
안아 줄 수도 없고
스스로 속상하고 답답만 하고 있다

안 돼, 안 돼.
나 같은 남자가 이런 얘기를 하면 어떡해요. ㅋㅋ
그냥 떠오르는 걸 썼을 뿐인데 오해가 생길 때도 있을 거 같아서요.
오해하지 마세요~

29 분의 5

Ko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