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노래 했다 그래서 난 울었다

그녀가 조용히 노래 했다
난 다만 못 움직여
바람 속에 추는 꽃잎 같은 그 목소리를 들었다
부드러운 그녀의 입술이 너무 예뻐서
넋을 잃고
난 여기에 있다고
그냥 눈물이 흘러나온다

Ko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