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더 좋은 날이 되면

어느 노래를 듣고 안 좋은 거억이 나서 속이 막힐 때가 있는데 그건 그 노래가 좀 불쌍하지 아닌가 싶은데요.
그대로 들으면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만 막 생각하니까 어쩔 수 없이 음악을 꺼요.
어떡하면 된다고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답을 못 하는 것 같기는 한데요.
알면서 굳이 물어보면 뭔가 답이 있을까요?
근데 그렇게 물어보면 내가 좀 불행한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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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Ko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