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얼마나 가슴이 아프더라도 당신 한테 고백할 수가 없다는 건
난 이제 아는 거야.
갑자기 그런 말이 생각 났다.
언젠가 나도 좋아하는 사람 안에 행복한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
만약 나의 시간과 너의 시간이 다른 시간이었다고 해도.

35 분의 25
“더라도”

Ko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