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다운 일기.

이 번 연휴는 한국어 공부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1시간 정도 집중한 후에는 피로가 늘어난 느낌이 들어요.
나이 먹어서 그렇다고요? ㅋㅋ
그런 것도 있는데 오늘 받은 수업에서 선생님이 계속 한국어만 써서 저도 평소보다 더 집중했으니까요.
선생님은 내가 알아들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는데 집중 안 하면 바로 못 알아듣게 되니까 수업에서는 계속 집중하거든요.
근데 그 수업에서는 한국어만 쓰니까 힘들지만 재미있어요.

35 분의 9
“면서”

Ko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