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운세 8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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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양자리인데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본 별자리운세가 8등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회사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내가 맨날 사는 라떼도 오늘은 우유가 없어져서 못 샀는데요.
근데 그 덕분에 내가 좀 마음 드는 직원하고 짧게나마 예기도 했구요.
오히려 회사 일도 스트레스 받는 것도 적고 회의에서 그 때까지 계속 고민했던 거도 풀렸어요.
물론 일이 바빠서 한국어 모임을 참여 못 하는 것도 있었는데 그건 어쩔 수 없어요.
내가 회사원이니까.
8등인데 큰 일 안 생겨 가지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날이라고 생각했던데 역시 8등잖아요.
사고 영향 때문에 전철을 타는 사람들이 많아 가지고 숨이 막혔어요.
근데 생각보다 좋은 날이었다. 그런 이야기예요. ㅋㅋㅋ

(28분의 14)

Ko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