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주말에는 일기로 쓰는 거 적어서 좀 고민돼요.
평일에는 회사 가면 뭐, 바쁘다, 힘들다, 스트레스 받았다, 그런 것도 있어서 그런지 뭔가 화제가 생기는데 특히 토요일은 득별한 건 딱히 없으니까요.
드라마라든가 버라이어티를 보고나 해서 한가롭게 지내요.
앗, 근데 제가 오늘은 순두부 찌개를 먹었어요.
요새 제가 토요일마다 점심 시켜 먹는데, 드디어 찌개까지?!
깜짝 놀랐어요.
간만에 한국 국물을 먹고 땀도 많이 났고 콧물도 많이 나왔거든요.
맛있게 먹었어요!

(28분의 8)

Ko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