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봄처럼 웃고 피는 꽃이 그대였다
여름처럼 웃는 맑은 하늘이 그대였다
가을에는 따듯한 햇살이 되고
겨울에는 눈이 되었다 
난 곁에 있는 그대를 바라본다

Korem